대학생 때부터 블로그를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음성이나 영상 콘텐츠를 생성하고,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 지금처럼 좋지는 않았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블로그만으로도 충분히 재미를 볼 수 있는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글자 기반의 블로그는 물론, 팟캐스트에서는 음성, 유튜브나 SNS에서는 영상의 형태로 콘텐츠가 끊임없이 생성되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면서 블로그의 혜택을 많이 경험해 오면서 온라인을 통한 연결의 힘을 경험해 봤기 때문에 저 또한 음성이나 영상 콘텐츠의 필요성을 너무너무 크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채널을 개설하기도 했었고,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불과 몇 주 전부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