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이나 대기업을 다녀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런 기업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고 언급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에 경우에는 경력이 많지 않거나 비 전공자나 해당 분야에 경력이 전혀 없는 사람들이 특정 업무를 단독으로 맡는 경우를 많이 봤고, 직접 경험해 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회사의 감언이설에 속거나 혹은 취업이 다급해서 합격한 회사에 덜컥 입사를 했다가 엄청 고생하다가 바로 이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이 한 번이라도 했던 분들은 다른 회사에 지원을 할 때 사수 여부를 꼭 체크하기도 합니다. 정말 말도 안 되지만 해보지도 않았던 일을 경력도 없는 사람이 담당자가 되어 혼자 하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걸 기회로 내 경력이나 직급 대비 큰일을 맡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