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전업 투자자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고, 발품을 팔고 있는 친구와 통화를 했습니다. 둘 다 퇴사 후 각자가 생각하는 방법과 분야에서 직장인이 아닌 개인으로서 일을 하고 있다 보니 한 번 통화를 하면 남자 둘이서 오랜 시간 대화를 합니다. 그 친구가 이번에 실제 전업 투자자로 일하고 있는 지인들과 함께 투자하고 있는 회사에 방문한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번 통화는 그 친구의 투자에 대한 이야기로 40분 넘게 통화를 했습니다. 전업 투자자를 목표로 하고 있는 그 친구는 물론 그 주변 투자자들은 모두 (어쩌면 당연하겠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을 기본으로 합니다. 그걸 바탕으로 남들보다 훨씬 이른 시기에, 훨씬 많은 부를 축적한 사람이 있고, 그런 과정에 있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