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CEO의 소소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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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38

다른 나라에서 사업을 하려고 할 때 해외 온라인 판매/마케팅/관리 업무가 필요하시다면?

글로벌 물류 업체 GEEK9는 온라인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한국, 일본,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에서의 사업을 원하는 소규모 개인 사업자 고객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고객을 상대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재고 관리, 포장, 배송, 반송 등과 같은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이고, 또 사업의 성패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업무까지도 제약이 많습니다. 해외 현지 고객을 늘리기 위한 광고나 홍보는 물론이고 사무실, 창고, 세금 등 아무리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가 하나로 연결이 되어 있다고 해도 소규모 사업자 입장에서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해외의 업무가 굉장히 많습니다. GEEK9에서는 해외 물류 업무와 해외 인력 제공, 해외 현지 (행정) 업무 처리를 통해 해외 고객을 ..

사업 2024.12.11

해외직구 대행업자를 사기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보세요!!

우리나라가 소비자, 구직자한테 과하게 보호해 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진실, 정황 따위와는 상관없이 소비자, 구직자이면 일단 판매자/회사를 사기꾼으로 몰아넣기가 엄청 쉽습니다. 아닌 것에 대한 아님을 입증/증명하는 건 모두 판매자와 회사의 몫입니다. 소비자, 구직자는 일단 찌르고 가만히 있으면 되지만 판매자나 회사는 가만히 있으면 사기를 인정하는 꼴이 되어 버립니다. ​GEEK9라는 이름을 달고 해외직구/해외물류업을 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문제없고, 절차와 규정대로 일을 하고 있을 뿐인데 소비자는 본인이 기분 나쁘면 사실, 논리는 무시하고 본인 기준으로만 제가 인생을 걸고 하는 사업에 대해 부정을 하고, 저를 사기꾼으로 만듭니다.  다 이런 식입니다해외 거래에 대한 이해 부족에서 오는 짧은 지식,본인의 ..

사업 2024.07.13

사업자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세금 공제 목적으로 가입한 연금 보험

우리나라의 의료보험을 빼면 솔직히 노후고 뭐고 내가 알아서 살 테니 세금 좀 그만 내고 싶습니다. 정확하게는 소득에 대한 세금을 말하는 게 아니라 매달 무조건 빠져나가는 의무 보험에 해당합니다. 마음 같아서는 사업자도 폐업 신고하고 싶을 정도로 세금에 대한 거부감이 큽니다. 회사를 다녔을 때 냈던 세금이나 퇴사 후 사업을 하면서 발생하는 세금에는 거부감까지는 없었는데 월마다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세금들 때문에 그냥 세금 자체에 혐오감이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sjkCslyg 무료 보험 상담(원하시는 보험 종류만 알려주세요)#보험 #실손 #운전 #치료 #병원비 # 질병 #암 #insurance #외국인 #건강 #장례 #자녀 #부모 #노후 #결혼 #육아 #여행 #투자open.k..

사업 2024.06.24

직장인은 이직을 하고, 사업자는 분야를 바꾸고...

학생, 온라인 판매, 밴드, 개발자, 강사, 해외직구, 해외물류 등 지금까지 제가 해온 것들입니다. 학생 빼고는 모두 제 의지로 선택했고, 또 바꾼 것들입니다. 재미있어서,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아서, 뭔가 잘 될 거 같아서, 어쩌다 보니까 등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하기 싫거나 회피 목적으로 선택한 건 없습니다. 위의 것들을 선택하고, 새로 시작한 그 시점에는 그걸 선택한 이유가 반드시 있었고, 모두 꽤 많은 시간들을 할애했습니다. 확실한 건 이전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서였습니다. 더 나아지는 대상들은 수익, 삶, 열정 등이었을 겁니다. 어쨌든 주변에서 뭐라고 하든 계속 집중해서 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항상 원했고, 그 과정에서 작게라도 결과가 나오면 계속 파고드는 식이었습니다. https://..

사업 2024.06.13

탁상공론으로 해외직구 건들면 욕먹기 딱 좋습니다

GEEK9라는 이름으로 해외 물류업을 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해외직구 구매대행으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게 벌써 4년 전인데 그 당시에도 해외직구에 대해서는 말이 많았습니다.  개인 소비자들의 해외직구가 늘어나니 그들을 대상으로만 제한적으로 나라에서 면세 혜택을 주는 것에 대해서 4년 전에도, 그리고 현재도 여전히 쟁점이 되고 있는 겁니다. 해외직구를 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비싼 관세와 부가세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니 당연히 두 손, 두 발 들고 이 혜택에 대해서 찬양을 하겠지만 정식으로 수입을 해서 모든 세금 다 지불하고 사업을 하는 사업자 입장에서는 이 면세 혜택이 그 어떤 법보다 악법이라고 생각을 할 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창 해외직구 구매대행을 할 때도 이 면세 혜택을 없앤다는 뉴스가 있기도 했고..

사업 2024.05.22

물가 비싼 싱가포르에 창고 두고, 월급 주면서 사업하기 쉽지 않죠?

3PL(풀필먼트), 수출, 수입, 해외직구 등 해외와 엮이는 사업을 하다 보니 전에는 털 끝만큼의 관심도 없던 나라들에 대해서 여러 관점에서 접근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갈 수가 없으니 해외에 있는 개인이나 업체와 연락을 해보기도 하고, 얼마 있지도 않은 인맥을 통해 어떻게든 외국과 어떤 연결 고리를 만들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제 스스로 이런 일을 하게 되고, 또 재미있어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제 스스로도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확실한 건 아무리 힘들어도 계속하게 되는 일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단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국가들과 어떤 식으로라도 엮어 보려고 발버동 치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관심이 가는 국가는 싱가포르입니다. 기업물류/개인해외직구 상관 없이 ..

사업 2024.05.14

콘텐츠도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가 대학생 때였는데 포스팅 하나를 올리려고 하면 30분도 걸리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2시간 가까이 걸리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많은 시간과 수고를 필요하는 하는 블로그를 지금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이유는 어렸을 때는 공부하고, 배우는 과정 중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고, 지금은 제가 하는 사업 자체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렸을 때의 순수함은 약간은 남아 있지만 현재는 주로 철저하게 현실적인 이유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텍스트 기반의 블로그보다는 음성의 팟캐스트, 영상의 유튜브까지 더 많은 채널을 운영하면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는 것도 정신없지만 언급했듯이 사업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블로그에 추가로 팟캐스..

사업 2024.05.12

공인중개사가 수수료를 받는 만큼 일을 할까?

이미 나와 있지만 얼른 부동산을 모두 초토화시킬 수 있는 킬링 앱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복비라고 불리는 중개 수수료를 받지 않아도 혹은 지금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도 부동산 계약을 중개해 주는 서비스를 말하는 겁니다. 말씀드렸듯이 이미 상용화되어 있는 서비스입니다. 단지 활성화가 안 되어 있을 뿐입니다. 그런 게 있는지 몰라서 신뢰도가 낮아서 공인중개사들 혹은 공인중개사 협회가 원하지 않아서 https://youtu.be/rLcBUXRuwVM 단순히 수수료가 비싸거나 그냥 무료를 원하기 때문은 아닙니다. 공인중개사가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게 아니고 그걸 이용하겠다고 선택한 건 소비자(건물주, 세입자)입니다. 공인중개사 덕분에 건물주와 세입자 모두 자신이 원하는 조건의 세입자와 부동산을 구할 수 ..

사업 2024.01.10

사업자에게 온라인 채널이란?

[첫 번째 블로그] 제가 온라인에 남들도 볼 수 있는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한 건 대학생 때 휴학을 하고, 과외를 시작하면서부터입니다. 정확한 계기는 생각이 나지 않지만 어느 순간부터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매일매일 내 시간을 할애해서 수업을 하는데 그 수업의 내용이 일회성으로 사라진다는 점과 동일한 내용의 수업을 반복하게 되면서 뭔가 아깝고, 비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기록을 남기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일 만만한 블로그를 선택했던 거 같습니다. 그게 2009년도입니다. 그렇게 열심히 과외 수업과 관련된 내용을 맹목적으로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 당시에 작성했던 글들은, 퀄리티는 떨어질지언정 정말 광고 목적이나 어떠한 사심도..

사업 2024.01.04

사업과 사기는 한 끗 차이

사업을 하면 할수록 드는 생각은 지킬 거 다 지키면서 사업을 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더욱이 그 지킬 것들을 만드는 사람들조차도 지키지 않는데 내가 굳이 지켜야 되는지도 의문입니다. KBS 사극 태조 왕건의 주인공 왕건처럼 주변이 어찌하고, 뭐라고 하든 정도를 지키고, 신의를 지키는 게 맞는 건가? (실제 왕건이 그렇게 살았을 건지는 의문이지만...) 내가 피해를 받을지라도 같은 방식으로 남한테 피해를 주면 안 되는 걸까? 수학의 정석처럼 인생의 정석이 있다면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말할 겁니다. 그렇게 하면 결국에는 인정받고, 합당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라고 말할 겁니다. 좀 돌아가는 거 같아도 나중에 보면 그게 제일 빠른 방법이고, 큰 차이 없다... 이런 식의 말들이 난무할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사업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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