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3학년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자바라는 언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대략 15년 전이네요. 제가 처음 사용했던 자바의 버전이 1.6이었는데 현재 자바는 21 버전까지 출시가 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 당시에 C와 Java의 인기나 취업률, 사용 업종의 비율을 제가 알 수는 없지만 확실한 건 그 이전부터 오래 사용되어 온 C보다는 Java의 영향력이 이미 더 커지고 있던 시기였다는 점입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폰이 전 세계적으로 보급이 되면서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하기 위해서라도 자바는 반드시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자바를 접한지 이미 15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기술/트렌드/개발방식/일하는방식 등 너무나도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했습니다. 이제는 안드로이드 앱을 꼭 자바로 개발할 필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