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CEO의 소소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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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3

초봉이 6,500?! 개발자의 세상이구나

최근에 뜨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 업체에서 신규 채용을 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개발자 초봉이 6,500만 원이라고 하네요! 진짜 대박! 지금 한창 취업 지원 기간이니 엄청나게 많은 개발자들이 지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업하고 있는 지금의 제 상황에 불만은 없지만 이름이 있거나 큰 회사에 속해 본 적이 없던 입장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개발 회사에 단기간으로 속해 보고 싶은 생각은 종종 합니다. 절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남의 회사에 속해 있고 싶지는 않지만 그런 걸 잠깐 포기하더라도 가보고 싶은 조직이 있는 거죠. 퇴사한 지 4년 정도 되었고, 나이도 적지는 않기 때문에 당연히 현실적으로는 쉽지 않지만 개발 분야이기 때문에 한 번은 시도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혼자서 이렇게 가끔 소설을 씁니다. [관련 글 ..

IT 2021.12.07

시스템통합/운영(SI, SM) 개발 회사에서 파견 근무했을 때 장점과 단점

지금은 어떻게들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대학교에 다니면서 개발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을 때쯤에 SI 회사에 대해서 들은 가장 극단적인 표현이 "IT의 3D"였습니다. 일의 특성상 힘들고, 야근도 많은데 연봉도 낮기 때문에 이런 표현을 사용했겠죠. 그리고 직접 SI 중소기업에 6년 정도 일을 했던 입장에서 그 표현이 과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인력은 없으니 기존 인력으로 돌려 막는 게 일상입니다. 그러다 보니 해보지 않았고, 담당자도 아닌 일을 맡게 되는 경우가 많았고, 신입이 사수도 없이 일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사람을 더 힘들게 하는 점은 SI 개발 회사의 특성상 타사에 가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파견, 유지보수, 장애 대응과..

IT 2021.10.31

IT 비전공자가 개발자 될 수 있는 이유와 방법

어떤 계기로, 어느 시점부터 익숙하지 않는 걸 한다는 건 대부분이 선호하지 않습니다. 좀 비효율적이고, 논리에 맞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익숙한 거로 해야 덜 힘들고, 덜 고생스럽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개발자로 취업을 한다는 결정을 하는 건 절대 쉽지 않고, 그 과정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일단 내가 개발자로 되겠다고 결정을 하면 어렵지 않게(?) 개발자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https://youtu.be/pjJA6G246eM?si=bbuVxuylwOFpG5Ry 의사나 판검사처럼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내 결정만으로 해당 직종으로 진입할 수 없는 직업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는 내가 결정만 하면 개발자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내가 작정하고 달려들면 개발자로 ..

IT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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