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의 차이 당연히 있고, 실력차, 능력차도 존재할 수밖에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는 와중에도 존재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회사를 들어가기 전후에 격차(?) 갭(?)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어느 회사에서든 일을 해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일하는 방식이나 생각, 문제 해결 능력, 응용력 등 세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기준에서 '어느' 선/바운더리'를 넘진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학생/취준생의 입장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회사에 들어가서 한 달이나 두 달, 최대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한 만큼을 보고, 듣고, 해볼 수는 없을 겁니다. 그만큼 혼자 공부하는 것과 회사에서 일하면서 알게 되는 것들은 완전히 다릅니다. 괜히 회사에서 돈을 주는 게 아닙니다. 같은 것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