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 당연히 목표 매수가까지 하락하는 종목들이 늘어납니다. 11월에는 크게 하락하는 날들이 있었고, 최소한 상승장은 아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매수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월 한 달 동안 총 매수한 금액이 1,300만 원이 넘습니다. 저는 1,100만 원 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 1,300만 원이 넘네요... 당연히 11월 한 달 동안의 평가금도 마이너스입니다.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11월에 3,156,247원 낮아졌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렇게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은 11월에 실현 수익은 목표인 백만 원을 찍었고, 금요일인 어제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는 3,000이 넘는다는 겁니다. 종합주가지수 3,000이라는 수치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