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o한 CEO의 소소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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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47

한 주씩 매수해도 한 달동안 총 매수금이 천만원이 넘길래 하락장인 줄 알았지만 종합주가지수는 3,000 ??!!

종합주가지수가 하락하면 당연히 목표 매수가까지 하락하는 종목들이 늘어납니다. 11월에는 크게 하락하는 날들이 있었고, 최소한 상승장은 아니었기 때문에 평소보다 매수를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1월 한 달 동안 총 매수한 금액이 1,300만 원이 넘습니다. 저는 1,100만 원 정도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 1,300만 원이 넘네요... 당연히 11월 한 달 동안의 평가금도 마이너스입니다. 보유한 주식의 가치가 11월에 3,156,247원 낮아졌네요. 그런데 재미있는 건 이렇게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은 11월에 실현 수익은 목표인 백만 원을 찍었고, 금요일인 어제 기준으로 종합주가지수는 3,000이 넘는다는 겁니다. 종합주가지수 3,000이라는 수치가 현실성이 없다고 생각하던 시절이..

투자 2021.12.11

내 손해 여부에 의해 결정되는 옳고 그름

살면서 겪게 되는 많은 어려움과 짜증, 스트레스, 고통은 대부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발생합니다. 사람은 혼자서 살 수는 없기 때문에 피할 수 없기도 하고, 사람이 다양한 만큼 다양한 걸로 사람을 미치게 만들기도 합니다. 절대적이고, 보편적이고, 이성적인 기준이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되고, 행동하지를 않습니다. 모든 척도와 행위는 '나'를 기준으로 합니다. 남의 돈 만 원보다 내 돈 천 원이 더 크고 값집니다. 내가 하면 연애고, 남이 하면 불륜입니다. 나는 무조건 피해자이고, 남은 무조건 가해자입니다. 이러니 대화가 안 되고, 당연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잘못을 한 당사자가 인정을 하지 않으니 해결될 수가 없습니다. 피해자가 계속 참고 손해 볼 수도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만 만나고 있는 건지, 모든 ..

사업 2021.12.09

나도 사업자이고, 친인척도 사업자이면 일어나는 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다녔던 회사는 삼촌이 운영하는 회사입니다. 중소 개발 회사인데 일은 많고, 개발자는 부족해서 계속해서 복직하라는 연락을 받았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끝까지 사업하겠다고 버티니까 이제는 회사 대 회사로 계약해서 하청 업체로 일하라고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솔직히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매출을 늘릴 수 있는 일이라면 당연히 긍정적으로 검토를 해야 됩니다. 게다가 친인척이 운영하는 회사이니 남보다는 훨씬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낮습니다. 이 정도만 이야기를 해도 대부분의 분들께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될 겁니다. 가족, 친인척, 낙하산, 가족경영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이야기들을 여기저기에서 많이 듣기 때문입니다. 젊은 아들이 아버지 회사의 팀장/상무/이사로 일하고, 가족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

사업 2021.11.24

회사 일을 내 일처럼? 회사 일은 부업으로!!

대략 4년 전에 퇴사한 회사에서 파트너사라는 표현으로 회사 대 회사로 계약을 맺고 회사 일을 외주로 맡아 달라는 연락이 왔습니다. 간단하게 하청 업체입니다. 제가 직원으로 6년 넘게 일했던 회사는 중소 개발 회사인데 최근에 일은 많은데 직원이 부족하고, 개발자를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아서 이런 연락이 오는 겁니다. [관련 글 : 직원에서 하청 업체로?!] 복직하라는 말은 계속 거절을 했었는데 회사 대 회사, 즉 제가 퇴사 후 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일을 해보자는 제안은 저를 며칠 째 고민하게 만드네요. 제가 복직을 하든, 하청 업체가 되든 결과적으로는 똑같이 일하고, 똑같은 시간을 할애하게 될 겁니다. 그런데 회사로써 계약을 하자고 하니 이걸 기회 삼아서 매출과 직원을 늘려볼 생각이 든 겁니다. 그리고 개인..

사업 2021.11.21

온라인으로만 사업을 할 수 있는 시대

어제 오랜만에 대중교통으로 서울에 가서 친구를 만나고 왔습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한 번에 가는 광역 버스를 타면 막히지 않으면 1시간 30분 내에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지만 솔직히 출근 시간보다도 훨씬 이른 시간이 아니면 인천에서 서울까지 가는 길이 막히지 않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보통은 1시간 30분은 기본으로 걸립니다. 회사에 다닐 때는 이것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주말도 거의 없이 매일 출퇴근했었습니다. 그렇게 6년? 7년? 그때는 출퇴근 시간이 4시간은 되어야 출퇴근하는 거라고 말할 수 있지 않냐고 장난으로 이야기하면서 당연하게 받아들였었습니다. 하지만 퇴사를 하고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제는 최대한 서울에 가는 일을 만들지 않고 있고, 일이 있어도 같은 날 약속을 잡아서 서울 가..

사업 2021.11.10

재테크/부업으로 주식투자 해서 용돈 벌이하는 방법

주식투자로 대박을 내거나 한 방 크게 터뜨리겠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대부분은 그럴 수 없으며, 어쩌다 한번 그렇게 됐다고 하더라도 꾸준하게 그런 결과를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로또에 당첨되거나 금수저, 혹은 사업에 크게 성공하는 등의 남 다른 방법이 없다면 대부분 열심히 회사에 다니면서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며, 안정감을 느끼는 것처럼 주식이라는 투자를 이용해서 소소하지만 꾸준하게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그 안정감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고, 일상의 활력소로 삼을 수 있지 않을까요? www.youtube.com/watch?v=LXaczJmNU8M '나는 대박을 노리지 않는다', '분산 투자를 한다', '안정적이게 한다', '잃어도 괜찮은 액수만 투자를 한다'... 등등 스스로를 속이면서 P2P, 주식, ..

투자 2020.10.04

해외직구 구매/배송대행을 사업이나 용돈벌이로 선호하는 이유

해외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을 사업이나 용돈벌이로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해보셨다면 (개인적인 경험에서)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 큰 초기 자본이 필요없다. 2. 실패에 대한 부담이 없다. 3. 재택근무/투잡 하기에 용이하다. [초기 자본이 필요 없다 고등학생 때부터 사업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때는 단순 명료했습니다. 온라인에서 다른 판매자들이 팔고 있는 가격보다 더 싸게 사서 그 판매자들보다 약간 더 싸게 판다. 오프라인으로 가게를 하자니 계약금도 없고, 월세도 낼 수 없으며, 일단 어떻게 상가를 계약하는지도 몰랐습니다. 오픈 마켓이 활성화되었고, 마침 게임하면서 익숙하게 다룰 수 있는 인터넷을 이용해서 물건을 판매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사업은 많지..

해외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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